성신여자대학교 학습능력 향상집단프로그램을 마치고

10월 30일과 11월 5일에는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집단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자발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2학기 중간고사 시점을 전후로 진행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소신있게 자신의 진로와 공부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시작되었고 동기가 높은 학생들로 매순간 진지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집중도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집단프로그램의 취지는 자신의 고유한 성격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과 자기관리 전략을 세워봄으로써 효율적인 학업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과제가 많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시험을 앞두고 해야할 공부량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는지, 학과공부와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병행하며 채워갈지 등의 고민이 있었는데 진로나 일의 순서를 정할때는 자신의 동기가 어떤 가치관에서 비롯되는지 바라보게 하며 우선순위를 정해보도록 하였고 학습관리에서는 다양한 실습에서 보이는 서로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각자가 잘 할수 있는 방식과 계획할 때 놓칠 수 있는 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실감하도록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열심히 참여한 만큼 새롭게 깨달아지는 것들을 바로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바쁜 대학생활 가운데 더 멋진 자신으로 다져가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신여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일상에서 적용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