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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부모스쿨

연우심리개발원 2008-09-24 조회 2,555 추천 0 댓글 0

<해피부모스쿨 2기: 효과적인 자녀 학습지도>
2008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10~ 12시에 부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 첫번째 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내 아이를 올바로 알아야 자녀의 꿈이 보입니다. 그리고
자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머님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겠죠?

그래서 어머님들의 U&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고, 그 다음에는 ‘별칭짓기’를 했습니다.
누구누구의 아내, 혹은 누구누구의 엄마라는 이름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서 내가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그 무엇, 내가 되고 싶은 엄마의 상 등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별칭을 짓고 조심스럽게 가습에 걸어보았지요. 모든 어머님들이 돌아가면서 별칭과 그 의미에 대해서 느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가물가물해져 버린 출산의 순간, 그 순간의 벅찬 감동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영상과,
그 아이가 어느새 학교를 다니게 된 지금, 아이들의 입장에선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짧게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두번째 만남을 기대하면서 1회기를 마쳤습니다.